도연명을 '은자(隱者)'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결코 그렇지가 않다. 그가 도피하려고 한 것은 정치였지 결코 인생 그 자체는 아니었다. 만일 그가 논리를 존중히 생각하는 사람이었더라면 승려라도 되어서 인생으로부터도 동시에 도피해버릴 결심을 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에게는 위대한 인생애(人生愛)가 있었으므로 차마 그렇게는 하지 못하였으리라. 아내나 애들은 그에게는 너무나도 진실한 존재였다. 전원이나 앞뜰에 가지를 뻗고 있는 나뭇가지나 마음에 드는 언덕의 소나무에까지 깊은 애착을 지닌, 논리가가 아니라 도리를 아는 사람이었으므로 그러한 것들로부터 차마 떠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임어당 사돈집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저와는 상관 없는 일에 간섭함을 이름. 오늘의 영단어 - unfilial : 자식답지 않은, 불효의오늘의 영단어 - congratulatory speech : 축사, 경축사오늘의 영단어 - substantially : 근본적으로, 밑으로부터, 대폭적으로, 획기적으로적이 강을 건너가고 있을 때에는 반쯤 건넜을 때 공격해야 한다. -오자 오늘의 영단어 - fertilizer : 비료학문의 진정한 목적은 설명하는 것보다도 오히려 발명하는 데 있다. -알랭 덕(德)을 사람에게 나누어 시혜하는 것이 가장 존귀하다. 이것을 성(聖)이라 한다. 사람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는 것은 그 다음으로 이것을 현(賢)이라 한다. -장자 모든 사람의 눈으로부터 온갖 눈물을 닦아내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간디